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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 그랜드홀 로비에서 2026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울림'을 선보인다. 사진은 공연 포스터.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맑고 섬세한 소프라노의 고음과 힘 있게 뻗어 나가는 테너의 목소리, 깊고 묵직한 베이스의 저음이 한 공간에서 만난다. 서로 다른 높이와 빛깔을 지닌 세 목소리는 익숙한 한국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오가며 하나의 풍성한 '울림'을 만들어낸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0월 7일 그랜드홀 로비에서 2026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울림'을 선보인다. '인터미션'은 클래식 음악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로비 콘서트다. 정형화된 공연장을 벗어나 열린 로비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보다 가까이 호흡하며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음악으로 채운다. 이번 무대는 '울림'을 주제로 성악의 서로 다른 성부가 지닌 개성과 이들이 한데 어우러질 때 만들어지는 조화에 초.을 맞춘다. 소프라노 최영원과 테너 석정엽, 베이스 박준모가 무대에 오르고 피아니스트 박현정이 함께한다. 공연의 문은 우리말의 정서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한국가곡으로 연다. 베이스 박준모가 양명문 시·변훈 곡 '명태'를, 테너 석정엽이 함효영 시·홍난파 곡 '사공의 노래'를 들려준다. 모바일 바다이야기게임솔루션 이어 소프라노 최영원이 황진이 시·김홍 곡 '달빛 아래'를 노래하며 세 성악가가 각기 다른 음색으로 한국가곡의 서정을 풀어낸다. 피아니스트 박현정이 연주하는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 중 'Intermezzo'를 지나면 무대는 오페라의 세계로 이어진다. 석정엽은 레하르의 '미소의 나라' 중 'Dein ist mein ganzes Herz!'를, 최영원은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 중 'O mio babbino caro'를, 박준모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중 'La Calunnia'를 각각 선보인다. 공연 후반부에는 홀로 빛나던 목소리들이 서로를 만나기 시작한다. 최영원과 석정엽은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Parigi o cara!'를, 최영원과 박준모는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중 'La ci darem la mano'를 함께 부르며 서로 다른 성부가 맞물리는 매력을 전한다. 마지막에는 최영원과 석정엽, 박준모 세 성악가의 목소리가 한데 모인다. 세 사람은 'Time to Say Goodbye'를 함께 부르며 각자의 음색으로 쌓아 올린 이날의 '울림'을 완성한다. 무대에 오르는 최영원은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성악 전공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오페라 성악 전공을 졸업하고 국립오페라단 오펀스튜디오를 수료했다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상어 . 제23회 국립오페라단 성악 콩쿠르 대상을 수상했으며 '라 트라비아타', '박쥐', '리골레토', '마술피리' 등 다양한 오페라에서 주요 배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석정엽은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중앙음악콩쿠르 2위, 난파전국음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했다.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파우스트' 등의 주역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성악과 객원교수를 비롯해 서울사이버대학교와 부산대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박준모는 영남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대구오페라하우스 영아티스트를 수료했다. 2024~2025년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오페라극장 '라 보엠'에서 2년 연속 콜리네 역으로 발탁됐으며 현재 다양한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반주를 맡은 박현정은 계명대학교 피아노과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오페라 반주와 독창회·독주회 반주자로 활동해왔다. 이번 공연은 성악을 처음 만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가곡에서 출발해 오페라 아리아와 듀엣, 중창으로 음악의 폭을 넓혀가며 각 성부가 홀로 들려주는 매력과 서로 어우러졌을 때 만들어지는 울림을 차례로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전석 5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와 자세한 공연 정보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 루치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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